실내에서 키우면 '안되는' 식물 Top.3

안녕하세요?

동서플랜트 박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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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언급드리고 있는 이야기 중에

실내 식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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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대 코로나 시대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실내 식물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도

'이거 배란다에서 키워도 돼?'

'이거 화장실에서 키워도 돼?'

등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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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반대로,

실내에서 키우기 힘든 식물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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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는 '안되는'이라고 표현했지만

웬만한 식물은 실내에서 모두 키울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울때 약간의(?)

제약이 있는 식물을 알아보겠습니다!

 

여인초

사실 여인초는

많은 분들이 실내에서 키우고 계실텐데요

하지만 이 여인초는 환경만 맞춰진다면

2m가 넘게 까지 큰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생김새는 시원시원하니

관상용으로도 좋아서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어느순간 보면 키가 너무 커 있어서

실내에서 키우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특히 이사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

이런 분들에게는 이사할 때 마다

큰 골칫거리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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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작은 화분에서 키우게 된다면

뿌리가 뻗어나가지 못하니

더 이상 키우지 않을 순 있지만

식물에게는 좋은 환경이 아니니

실내에서 여인초를 키우실 생각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올리브나무

두 번째 식물은

올리브나무예요

올리브나무는

어느순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정말 많은 분들이

집에서 키우고 계시는데요

한 줄기의 얇은 가지에서

자그마한 많은 잎들이 나오는 것이

아주 매력적이죠

또한 올리브나무는

열매를 맺기 때문에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죠!

예쁘고 열매까지 맺는

올리브나무를 왜 실내에서

키우지 말라고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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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단점이

수형잡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가지가 제멋대로 자라기로 유명한

올리브나무는 목대와 가지가 굉장히 얇아서

키가 크면 휘청휘청 중심을 잘 잡지 못해요

수형 잡아주는 것이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다른 식물들로 연습을 해보신 후

올리브나무 키우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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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꽂이도 어렵기로 유명하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구문초 제라늄

세 번째 식물은

바로 '구문초 제라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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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초 제라늄은

모기 쫒는 식물이라고 해서

여름철에 인기가 많고

초가을 까지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구문초 제라늄도

앞에서 소개드린 올리브 나무와

같은 문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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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 잡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점...

게다가 구문초 제라늄은

올리브나무와 달리

잎이 굉장히 무성하게 자란다는 점...

그래서 가지치기를

정말 잘 해주셔야 해요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이라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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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드린 세 가지 식물 모두

이사를 할 때, 집들이를 갈 때,

또는 개업을 할 때

선물을 많이 하는 식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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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식물들에게 매력을 느껴서

꼭 한번 키워보고 싶으시면

먼저 작은 품종으로 키워보시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예요!

저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