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 인조나무를 활용한 여름맞이 옷가게 꾸미기! 플랜테리어&인테리어 ft. OOMstudio

안녕하세요?

동서플랜트 박대리입니다

​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클라이언트분들이 계절에 맞춰 발 빠르게

컨셉 변화를 위한 디스플레이를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남성 의류 매장

OOM STUDIO 에서도 새로운 계절을 위해 서둘러 준비했습니다.

 

 

본 포스팅의 내용을

영상으로 보시고 싶으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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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M STUDIO는 새로운 계절을 준비 할 때마다

저희 동서플랜트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되

여름 상품들의 특징들이 가려지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번에 포인트로 사용될 연출 자재는

인조 야자 나무입니다.

디테일을 위해 나뭇잎은 크기와 색감에 따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해 줍니다.

완공 예상 도면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에는

키가 크고 잎이 넓게 사방으로 펼쳐져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야자수와

하부에는 해변을 연상시키는 모래와 선인장으로

매장 안으로 해변 경관을 끌어온 듯한 디자인입니다.

곡선으로 이루어진 키 낮은 가벽 앞으로는

눈 높이의 야자수와 선인장, 조경석

그리고 모래로 내추럴한 여름 분위기를 냅니다.

모두 잠든 새벽, 드디어 시공이 끝났습니다.

여름의 야자와 선인장 연출은 어쩌면

디자인적으로 가장 1차원적이면서 똑똑한 전략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고 깔끔하고 단순한 연출로

시각적인 친숙함과 편안함을 무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

여름 상품들을 구매했을 때의 모습을 빠르고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상품의 디자인과 개성을 돋보이게 해 줍니다.

또한 식물과 조경석 배치에 있어 공격적인 리듬감과 높이감으로

컨셉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름에 쉽게 볼 수 있는 플랜테리어 디자인일수록

디테일과 마감에 섬세함을 더하고 더욱 꼼꼼하게 신경 써서 작업해야 합니다.

이렇게 이번에도 OOM STUDIO는 쇼핑 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로 눈으로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서플랜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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