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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겨울, 겨울에 반드시 키워야 할 '식물'...?

알쓸조잡/식물 스토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2. 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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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조경 DS.PLANT 입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하다 싶을 만큼

왔다 갔다 하네요

10월 시원한 가을이 아니라,

12월 추운 겨울같아요

시원한 가을을 생각하고

실외나 배란다에서 키우던 식물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프거나 심하면 죽어버리니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야외, 배란다에서

식물들을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다육이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다육이란?

다육실물은

수분이 적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게끔 식물 스스로가

잎과 줄기에 많으 양의 수분들

저장하고 있는 식물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크기도 작고

생김새도 귀엽고 신기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식물이죠

플랜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다육식물!

지금부터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리톱스

리톱스 라는 다육식물 입니다

(식물 맞습니다)

언뜻보면 콩 같기도 하고

젤리 같기도 하지만

엄연한 다육이 입니다 :)

리톱스는 석류풀과에 속하는 식물인데요

동물의 먹이가 되지 않도록 돌이나 모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살아있는 돌, 꽃이피는 돌 등으로 불리기도 하죠

꽃은 가을에 피며 리톱스는 줄기도 없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길에서 본다면 식물이라고

인지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정말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는 친구죠? :)

가을에 피는 리톱스의 꽃입니다!

세덤

'세덤'입니다

세덤은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멕시카넘, 비단세덤, 아크레, 색상귤레,

바위채송화, 무늬돌나무, 노랑세덤, 파랑세덤,

분홍세덤, 아기솔세덤, 땅채송화

등등등

이 외에도 많은 종류의 세덤이 있죠

잎이나 색, 모양 등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골라 기를 수가 있겠죠

세둠은 돌나물과에 속하며 품종이 튼튼해

키우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단, 햇빛이나 바람을 좋아하여

실내보다는 베란다나

마당 등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번식도 쉬워 초보가자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한겨울엔 밤이 되면

실내로 들여보내 주세요(ㅠㅠ)

틸란드시아

분홍 꽃을 피우는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에 속해

반그늘을 좋아하고 제습 기능이 뛰어납니다

아주 아주 기특한 부분은

먼지를 먹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잡기 위한

식물로도 유명하죠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곳보다는

베란다나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야 마르지 않고

잘 키울 수 있습니다

틸란드시아는 틸란, 틸란시아 라고도

불리고 흙에서 키울 수 있는 것과

물에서 키울 수 있는 것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물에서 사는 틸란드시아

에오니움

제가 좋아하는 뜻을 갖고 있는 다육이,

에오니움 입니다

에오니움은 '영원한 젊음'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육식물로 아프리카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입니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너무 강한 햇빛에

노출이 될 경우 바싹 마를 수 있으니

반그늘 아래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앞의 다육이들과 마찬가지로

에오니움도 종류가 참 많습니다

에오니움의 한 종류인 '흑법사'는

최대 90cm까지 자라서

관엽식물로 키울 수도 있습니다

흑법사

오늘은 이렇게 귀엽고 신기한

다육이들을 알아 봤습니다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구

반려식물 건강도 유의 하시면

좋겠습니다 :)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조경 DS.PLANT

공감과 이웃은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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