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하고 제발 10만원만 더 투자하세요!! 창가 플랜테리어

 

안녕하세요? 동서플랜트 박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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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가 시공 한 곳은

영천에 있는 '빵장수 베이커리'라는 곳이에요

아는 사람은 다 알죠?

여기 진짜 유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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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우리는 빵장수 베이커리

창가랑 의자 등받이 쪽 플랜테리어를 맡았어요

사진으로 보여줄게요

 

왼쪽이 창가고 오른쪽이 의자 등받이에요

근데 뭔가 그림이 익숙하죠?

그래 맞아

보통 인테리어만 해놓고

그대로 놔두면 그냥 이렇게

뭔가 허전한 곳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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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어떻게 바뀌는지 보세요!

그리고 따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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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티로폼을 창틀 규격에 맞게

잘 잘라줍니다

 

규격에 맞게 잘 잘라야 돼요

그래야 돈 아낍니다...

이것도 이따 설명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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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 몇개 깔아놓으면 끝

이러면 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해도 좋아요

예쁜 돌로 잘 골라야 돼요

아 혹시 좀 더 입체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스티로폼을 이렇게 작게 잘라서 놔주세요

스티로폼 위에 깔아놓은게

마사라는건데 예쁜 돌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집 앞에 아무 자갈이나 깔아도 되지만

매장이나 사업 공간이면 마사로 예쁘게 까세요...

 

다음은 식물 식재를 해줘야겠죠?

여기서 스티로폼을 깐 이유가 나와요

스리로폼에 식물을 꽂아주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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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팜파스라는건데

살아있는 팜파스를 말린 거예요

너무 빽빽하게 꽂지말고

듬성듬성 꽂아주세요

요즘 감성은 있는듯 없는듯이니까요...

주머니 사정이 나쁘지 않으면

그라스류도 심어주면 아주 좋아요

칙칙한 느낌을 잡아주거든요

 

이제 마지막 마무리 단계인데

이런 큰 자갈로 디테일을 살려주는 거예요

한군데에 뭉쳐서 놔주면 포인트 자갈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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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조경은 '디테일'이야

다음은 의자 등받이 쪽이에요

똑같이 스티로폼을 깔아주세요

 

창가 쪽이랑 똑같이

원하는 조화를 꽂아주면 돼요

간단하죠?

이게 조화예요

살아 있는걸 말린게 아니고

인공적으로 만든 거라고요.

진짜 디테일 대박이지않나요?

가슴이 웅장해진다

여기는 마사 대신

바크를 깔아줄 거예요

바크는 나무 껍데기를 쪄서 말린 거예요

마사랑은 다른 느낌을 주죠

 

 

자 이렇게 바크까지 다 깔았으면

80%완성이에요

어때요

벌써 그림 나오죠?

이건 고스트 우드라는건데

소품으로 아주 좋아요

포인트 자재로 써주겠습니다

자재들로 포인트까지 살렸으면

90% 왔어요

제가 아까 조경은 뭐라고 했죠?

'디테일'

마지막은 이끼로 디테일 살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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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까지 깔았으면 게임 끝이에요

 

 

 

 

어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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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썸남 썸녀 있으면 데려가 보세요...

그날부터 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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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 분명히 대박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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