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라고 다 같은 흙이 아닙니다.
상토, 용토, 인공토, 그 외 다양한 멀칭재까지. 오늘은 저희가 조경 시공을 할 때 사용하는 다양한 흙에 대해 간단히 설명 해 드리고자 합니다. 산이나 들, 이렇게 자연에서 흙을 가져와 사용한다면 벌레, 해충으로 인해 고생할 수도 있어 반려 식물을 키우는 데는 소독된 깨끗한 원예용 흙을 사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원사들은 스스로 식물을 다루는 사람이라는 표현보다 흙을 만지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할 만큼, 흙은 아주 중요하고,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만큼, 또 수많은 흙의 종류에 당황해 막상 무슨 흙을 쓰는게 알맞을지 고민스러우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우선 간단히 네가지를 기억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통기성, 배수력. 보수력, 보비력...
알쓸조잡/식물 스토리
2023. 2. 23.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