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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의 전쟁, 가을이 오기 전 반드시 농장 정리를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나무방위대/나무농사의 모든 것

by 살인미소훈 2022. 7. 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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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서플랜트 박대리입니다

잡초의 계절,

여름입니다 : (

많은 농장주분들께서

여름철마다

피할 수 없는

잡초와의 전쟁을

하고 계시죠

저희 동서플랜트도

별 다르지 않습니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농장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와

간단한 방법들!

 

본 포스팅을

영상으로 보고싶으신 분은

유튜브 '나무마케'을 검색해 주세요!

나무 사러 간

이대표가 이렇게

화가 난 이유는 뭘까요?

이 곳은 성주에 위치한

저희 회사의 나무 농장인데요

보시다시피

농장이 아주 엉망입니다

무성하게 자란 풀들로

처참한 상황...

아직 한여름 까진 아니지만

이름모를 잡초들이

묘목들 만큼이나 키가 커 있는데요

나무를 사러 누군가가

내 농장에 왔는데

이런 모습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과연 나무를 사고싶을까요...?

농장에 갔는데

나무를 묶는 것 조차 힘든 상황이라면

사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겠죠?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현재 이 농장엔

묘목들이 심어져 있는데

풀과 묘목들이

함께 자라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런식으로...

 

나무를 구매할 때

각자가 원하는 사이즈가 있겠죠?

사이즈를 재기 위해

근원경을 재야 하죠

그런데 이렇게 풀들이

많이 자라있으면

들어가기 조차 싫겠죠?

이렇게 주변 풀을 깨끗하게

정리를 해주면

그나마 점 수를 재기

수월할 겁니다

손님을 맞이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얘기예요

나무가 어느정도 커져있는

상황이라면

풀들이 나무에게

큰 영향을 미치진 않겠죠

자연스럽게 그늘이 지면서

얘들은 죽고 하는데

중요한 건

큰 나무가 아닌

묘목이기 때문에

풀인지 묘목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예요

이런 상황에선

약 치는 것 또한

문제인데

풀이 너무 높이 때문에

약이 묘목에 까지

묻을 수 있죠

제초기를 돌릴 때도

묘목과 잡풀 구분이 안되어

함께 날려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죠...

글라신 같은 약을 칠 때도

풀이 이렇게나 무성하면

상당히 많은 양의

약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배보다 배꼽이 큰...

이런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제초기를 이용해

우선 날릴 수 있는 만큼

묘목이 다치지 않게

최대한 조심히

예초를 먼저 해야 돼요

그리고 그 후에

제초제를

뿌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거예요

하나하나 뽑아야 하냐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사람이 할 일이

못 될 거예요^^...

식당도 그렇고

옷가게도 그렇겠지만

청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농장도 물론이구요

관리에 대해서는

돈을 아끼지 마시고

사람을 고용해서라도

철저히 관리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 : )

깨끗한 농장과

더러운 농장은

손님이 처음 딱 왔을 때

표정부터가 다르니까요!

물론 농장주 스스로의

자신감도 다르겠죠?

여러분!

조경을 하시는 분들에게

여름은 비수기지만

가장 신경쓸 부분이

많은 시기잖아요

저희 다 같이 이 시기를

잘 극복해서

가을에 대박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유튜브 '나무마켓'을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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