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과 야자수를 이용한 스페인 느낌의 카페 만들기! ft. 플랜테리어

안녕하세요? 동서플랜트 Plant stylist 한실장입니다.

이번에 저희에게 시공 문의를 주신 곳은

대구 만촌동에 위치한 Caatinga(카팅가)라는 카페인데요

톤 다운된 브릭 컬러의 따뜻한 감성이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Cafe caati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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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팅가는 건계 모든 나무의 잎이 떨어지고 건조해져서

토양이 백갈색으로 변하는 브라질 북동부 내륙에 위치한 식생으로,

브라지렝 인디언들이 사용하는 언어인 투피어로 ‘하얀 숲’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이 포스팅을 영상으로 보고싶으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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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공간

먼저 오늘의 레이아웃은 두 곳입니다.

창문과 싱크 사이 화단, 그리고 실내 안쪽 고정 벤치 뒤 화단입니다.

같은 공간이지만 식물이 자라기에 극단적으로 상반된 조건인데요.

예상 완공 도면

창가 바로 앞에서 햇빛도 많이 들고 수시로 통풍 관리를 할 수 있는 첫 번째 화단에는

살아있는 식물들로 식재하기로 결정했고,

실내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하면서 빛, 바람과 가장 거리가 먼 두 번째 화단에는 

조화 식물들로 연출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스페인 풍의 실내 무드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 

선인장과 야자, 그리고 다양한 지피류 식물들입니다. 

오픈 준비가 한참인 이곳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기대해 주세요.

시공 과정

완공

다양한 선인장들과 함께 높낮이가 다양한 야자류의 식물들도 함께 연출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기괴하게 생긴 괴목이 자리하고, 

잎사귀가 넓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 층 더 해주는 고무나무류의 

대형 화분 식물도 배치했습니다.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야자수와 선인장이지만,

부드러운 벽돌색의 벽면 컬러감은 연출된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어

단순히 여름 느낌보다는 이국적인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카페 카팅가 시공이 완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서플랜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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